해외 기반시설 수혜주 총정리 (ft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주가하락이유 vs 성광벤드 주가 전망)

해외 기반시설 수혜주 총정리 (ft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주가하락이유 vs 성광벤드 주가 전망)

주식기업평가 여러분들의 주린이 탈출을 돕기위한 탈출작전의 리더 차트충입니다. 요즘같이 불확실하고 어려운 시장에서도 살아남기위해, 차트충이 성실히 핫한 섹터를 발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주린이 탈출작전 시작합니다. 금일은 네 마녀의 날파생상품 만기일입니다. 그래서 두드러지게 다른날 보다. 변동성이 높다. 마녀의 날은 보통 3월, 6월, 9월, 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하며, 주가지수의 선물 및 옵션 그리고 개별 주식의 선물과 옵션, 이 네 가지의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라서 주가 변동폭이 다른날 보다.

성광벤드 주가전망

오늘은 해외 기반시설 수혜주로 피팅주인 성광벤드를 가져왔는데요. 성광벤드 주가전망을 위해서 말만 하지 말고 최근 성광벤드의 수주 상황을 살펴봅시다. 성광벤드 해외수주를 살펴보시면 2021년 1분기에 비해 2022년 2분기 석유화학은 204 상승, 조선해양은 78 상승, 신규수주는 161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수주 1226의 40인 533을 이미 1분기에 수주를 채워 넣으며 약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이어서 피팅주 성광벤드 매출을 살펴봅시다. 2010년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성광벤드 판매 수익 해외국들의 지배율 변화는 위와 같습니다. 2012 중동 비중에서 최근2022년에는 미국 비중이 확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뭐라고 말씀드렸죠? 수주를 따낸 곳이 중동, 오일머니 산유국일 때 더러운 꼴을 많이 당했었다.

성광벤드는 정유, 석유화학, 해양플랜트, LNG 등에 쓰이는 배관 사이를 이어주는 피팅 부품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에너지 가격상승은 전방 에너지업체들의 Capex 증가 EPC 발주 피팅 발주로 이어지는 산업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에너지 사이클은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의 장기간 사이클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23년기준으로 21년부터 에너지자립 증가로 호황사이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국셰일, 유럽해양플랜트, 중동육상플랜트가 주요 핵심 전방모멘텀입니다.

경쟁사인 태광이 중동 및 아시아향이 높다면, 동사는 북미향 판매 수익 비중이 높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성광벤드는 용접용 피팅 전량 국내 생산을 하고 수출비중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광벤드의 매출구조는 다른 피팅업체들과 같습니다. Exon Mobile, Chevron, BP 등 세계적인 에너지업체들이EPC플랜트업체들에게 에너지건설 발주를 먼저 줍니다.

태광 잠정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누적 34.6 증가했으며, 영업이윤 4분기는 465.9 증가, 누적은 235.4 증가했다. 실적이 크게 향상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국내 조선업체들의 경우 21년도 하반기 18.9조원 수주기록, 해양플랜트의 경우 지난해 올해 3분기까지 39.6억달러 수주등이 곧 태광 피팅업체에 실적증가에 힘을 보탠다. 올해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LNG선 수요는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며 조선업의 업황이 좋아 태광의 실적에 날개가 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팅관련주 태광 일봉차트

마지막으로 태광의 일봉차트를 보면, 최근 C 박스 구간에서 매집을 한 흔적을 볼 수 있으며, 현재 D 박스구간에서 16,800원대 부근에서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5일선을 이탈하면서 가격조정이 진행 중이지만, 일봉 120선을 이탈하지 않는 흐름입니다. 주가가 더 높이 상승하기 위해선 좋은 조정은 불가피합니다. 지금같은 조정은 다음 가격대로 레벨업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면서, 개미들을 떨구면서 나아가기위한 매물소화단계라 볼 있습니다.

조선과 해양 프로젝트가 진지하게 견조해지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기에 조만간 전고점 20,000원은 무난히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팅산업은 현재 구조적 성장의 초입구간이고, 일부 증권사들이 이야기하는 피팅업체들에 대한 피크 아웃 우려는 과도하기에 현 구간은 분할로 접근해도 좋을 것입니다.

태광산업 전망

태광산업은 티엘케미칼 설립과 부생수소 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 사업에 진지하게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10년간 제자리 지키기에 급급했던 시절을 지나 다시금 공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려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어 보이지만, 태광산업은 여전히 섬유화학분야에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고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