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맛집] 강남에 자리한 가성비 양꼬치 맛집 "경성 양꼬치

선릉역 맛집] 강남에 자리한 가성비 양꼬치 맛집 quot;경성 양꼬치

선릉역과 삼성역은 직장인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회식하게 되면, 근처의 직장인들은 선릉역/삼성역 사이에 있는 먹자거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술을 드시는데요. 오늘은 선릉역/삼성역 사이에 있는 참치집인 “인성참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꽤 괜찬은 가성비에 참치퀄리티도 괜찬아서, 여러번 방문하고 있습니다:) 인성참치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1길 34 인성참치 운영시간 : 월/화/수/목/금 : 11:00AM – 24:00PM 토/일 : 17:00PM – 24:00PM 토/일은 비교적 선릉/강남역에 사람이 없는 날입니다.

“벽돌집” 메뉴/외관

건물 한채가 고깃집입니다. 약간 먹자골목 안쪽에 있어서, 한눈에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부터 메뉴판이 있습니다. 삼겹살 1인분 14,000원이면 생각보다. 괜찬은 가격같습니다. 최근에는 대패삼겹살도 1인분에 10,000요구하는 시대아닙니까:) 사이드로 여러 메뉴들이 있는데, 저희는 삼겹살만 먹고 왔어요. 1층/2층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1층은 여자화장실/2층은 남자화장실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고, 맑은 편이였습니다. 고깃집답지 않게,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은 좌석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님간의 간섭이 없는 고깃집은 참 오랜만입니다.

선릉역 고기집 봉우이층집 선릉역 삼겹살

그래서 삼겹살 맛집에 오게 되면 삼겹살은 대충 얼추 비슷하니까요. 그 외적인 것들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고기도 직접적으로 구워주셔서 서비스 면에서도 만족스러웠고 다만 아쉽게점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니 조용하게 식사를 즐기는 것보다. 왁자지껄 수다스러운 분위기인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근처 식당들도 아마 다.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건 여기 근처가 워낙 번화가이기도 하고 회사들이 많아 회식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으로 만족스러웠던 것은 비용 없이 서비스되는 조개탕입니다. 얼큰한 조개탕 국물을 서늘하게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굳이 글로 구구절절 쓸 필요도 없네요.삼겹살 리뷰는 사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저 맛있으니 그저 먹기만 하면 됩니다.

선릉역 고기집 조개탕과 삼겹살의 궁합

조개탕과 삼겹살의 궁합이 굉장히 잘 맞았습니다. 조개탕은 그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일 뿐인데도 오히려 메인 메뉴처럼 먹을게 많습니다. 궁합도 참 좋아서 삼겹살에 소주 한 잔 걸치기도 너무 좋습니다.

이곳 삼겹살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자체 숙성이라고 합니다. 사실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숙성 고기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숙성 고기로 하면 뭐가 좋냐라고 생각한다면, 고기가 절대 타지 않고 간이 잘 배는 것 같습니다.

“벽돌집” 메뉴 사진

메뉴를 주문하면,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푸짐한 밑반찬은 아닙니다만, 음식들이 깔끔합니다. 맛잇는 돼지고기는 와사비만 찍어먹어도 맛있는데, 생와사비가 나찾아와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볶음김치와, 구운 마늘도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3인분이 나왔어요. 42,000원이고, 초벌로 구어져서 제공됩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구워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이런 굵은 고기들은, 손님들이 직접적으로 구으면 다.

타버리거든요. 이야기하다보면, 종업원 분들이 하나씩 집어서 접시에 담아주세요. 굵은 고기 보이시나요? 익지도 않았지만, 정말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인성참치 메뉴/후기

인성참치 메뉴판입니다. 기초 메뉴인 스페셜(40,000원)부터 가장 비싼 로얄주방장특선(100,000원)까지 있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인성스페셜(50,000원)짜리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인성참치가 좋았던 점은, 리필되는 참치도 꽤 좋은 부위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보통 50,000원짜리 참치를 시키면 첫판에만 좋은 참치가 나오고 두차례 부터는 분명히 안좋아지는 것을 경험했었는데. 계속해서 맛있는 참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케도 팔고 있었는데, 3만원에서 5만원 사이의 가격대 입니다.

준마이급 사케는 아닌 것 같은데(마루, 센노유메 같은 사케), 구체적인 건 한번 알아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 더 맛있는 술과 참치를 드시려면 콜키지를 해볼 수 있습니다(병당 20,000원). 보통 참치는 소주랑 너무 잘어울리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가게에서 소주를 먹었습니다:) 참치집은 다채로운 밑반찬을 경험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빈번히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