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려줄 개운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수

무더위를 날려줄 개운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수

오전에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나니 역시 아이들의 체력 보충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숙소로 돌아와 아그들이 참 조아라 하는 호텔 루프탑 수영장 물놀이를 시켜줬다. 오전에 분명 지쳐있었던 아이들이.수영장에 가니 갑자기 살아나는 기적을 느끼고. 물놀이 후에 잠시 쉬었다가 이번 여수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여수 크루즈를 타러 간다. 그리고 아이들은 결국 크루즈를 타러가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사실 처음 여수 여행계획을 세울 때는 크루즈에 대한 정보를 몰랐었다.

하지만 우연히 알게된 크루즈 여수 밤바다.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여기는 비교적 최근 시기 유명해진 곳인지 예전에 조사할 때는 없었던 곳입니다. 2009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 중심으로 조성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1600미터 10개 구간으로 여수의 역사, 문화, 생활 및 지역 이야기를 벽화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런 곳을 좋아하고 사진을 원하신다면 가면 좋겠습니다. 또한 여수 주요 관광지인 진남관, 여수밤바다로 유력한 해양공원, 이순신광장과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정자와 오포대 공원, 특색 있는 카페들이 자리 붙잡는 있다고 합니다.

다만 벽화골목들이 그렇듯이 차량 진입, 주차가 어렵다고 합니다. 가까운 이순신광장 공영주차장, 진남관 공영주차장, 여색선터미널 주차장을 이용, 걸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동도 3월 동백 성수기 추천, 날씨 좋을 때 추천

여수 중심가에서 약 10분 정도만 가면 돼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만 인기 있는 시간대에는 조금 막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동도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한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간이 기차가 있기도 한데 기다리거나 해야해서 조금 걸을 수 있는 분과 날씨일 때 가길 권합니다. 오동도는 특히 동백으로 유력한 섬입니다. 따라서 동백이 많이 피는 3월4월쯤 방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걸어서 들어오면 중앙광장으로 연결된 큰길 옆으로 오동도 정상으로 오르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중앙광장에는 음악분수동절기 운영 안 함, 여수엑스포 기념관이 있었으나 오동도 영상, 4D영상 체험도 가족단위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크루즈선 선착장에서 오동도를 일주하거나 돌산대교, 향일암 등을 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낭만포차 거리

예전에는 다른 곳이었는데 19년부터 거북선대교 하부공간으로 이동해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1800 2200입니다. 낭만포차지만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낭만포차 거리는 여수의 중앙동에 위치한 포차 거리입니다. 낭만포차 거리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포차가 모여 있어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낭만포차 거리는 여수의 밤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10. 여수 밤바다, 유람선, 여수 크루즈, 야경 여수밤바다라는 노래처럼 여수는 아름다운 야경 명소를 갖고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오동도도 아름답고 여수해양공원에서 보는 돌산대교, 거북선대교들도 아름답습니다. 이런 야경은 한 곳에서 볼 수도 있지만 유람선, 크루즈를 타면서 즐기시면 더 좋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오션 여수

아르떼뮤지엄은 강릉 등 유명 관광지에도 있는 곳이지만 많이 있는 곳은 아닙니다.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여수와 조화로운 아름다운 바다를 소재로 감동적인 아트전시를 보여줍니다. 더운 여름에 실내 여행으로 가기 좋고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가봤다고해도 지역마다. 전시 특수한 성질이 변경되는 면이 있어서 비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선상에서 보는 불꽃놀이

크루즈가 거북선대교를 지나 돌산 앞바다에 도착했을 때. 드디어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불꽃놀이가 참 오랜만에 넋 놓고 하늘만 바라보게 만들어줬다. 좋은 추억이 되어줘서 고맙기도 합니다. 멍하니 불꽃놀이 구경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동영상이 길게 잘 찍혀서 영상으로 남겨봅니다.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미남크루즈 선상불꽃투어. 하지만 딱 한 가지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어쩔 수 없이 한국사람들이라면 모두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은. 그리고 지금도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알지 못한 채 8년이 넘어버린 사건으로 인해 배를 타는 것에 너무 미약하게 걱정이 조금 있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이 탑승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총 승선인원이 960명인 국내 최대 크루즈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