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 시대 열리다 인천공항은 어떤 모습일까
베트남은 3월 15일 조건부 외국인 관광전면 재개 이후 4월 27일, 입국 수속시 신종 코로나악성 식별숫자 방역앱 설치 및 QR식별숫자 발급의무를 폐지한데 이어 마침내 지난 15일부터 입국시 필요한 모든 코로나 연관 의무사항을 폐지했습니다. 동아시아 관광객들에게 많은 애정을 받았던 베트남, 여름휴가를 임박하여 코로나 연관 검역절차를 모두 폐지하며, 지난 2년간 억눌려있던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런데 한국 입국시 출국일 기준 48시간내 PCR음성증명서 혹은 24시간내 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23일부터) 제출은 현행과 같이 유지되니, 이 부분 꼭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2022년 5월 16일자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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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ode 사전 방역 신고 시스템
위의 맨 아래 내용을 보면, 검사 결과를 검영인포 사전 입력 시스템에 등록하라고 합니다. 원래는 한국에 입국하는 내, 외국인이 방역 정보를(코로나 예방주사 접종 여부, 검사 목소리 확인서) 미리 인터넷을 통하여 신고하여, 도착 시, 서류를 연구하는 시간을 절약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나온 시스템입니다. 싱가포르, 동남아, 일본에서는 이미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공지로, 이 시스템은 유명무실해졌습니다.
한국은 특이하게 접종 이력을 입국 조건에서 제외시켰고, 여태까지 해외에서 입국 전에 맞은 검사 결과를 온라인으로 업로드하고, QR 코드를 받아, 도착 후에는 QR 코드로 통과하면 됩니다. 근데, 이제 이게 필요 없어졌습니다. 사설 검사소에서 검사를 하면 신고를 해야 하지만, 보건소에서 검사를 하면 자동으로 방역 서버에 통지가 됩니다.
코로나 검사
예방주사 미접종자 혹은 부스터샷 미접종자는 출발 72시간 전에 실시한 PCR검사를 토대로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여야합니다. 예방주사 3차 접종 완료자 (접종 후 2주 경과자)는 PCR-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백신은 백신증명서와 다르게,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모더나, 노바백스, 코박신과 함께 ”얀센”을 추가로 인정해주고 있으며 얀센의 경우 1차 접종을 2회 접종으로 간주합니다.
의료대응 및 일반인 지원 체계
의료대응체계와 치료비 등 행정부 지원은 일반인 부담 경감과 건강한 처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처음 로드맵의 계획대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모험적인 집단 중심의 PCR검사 시행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그런데 현재 9곳에서 축소된 임시선별검사소는 경영을 중단합니다. 진단· 치료· 처방이 가능력있는 원스톱 진료기관과 재택치료자를 위한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 운영은 현재 지원체계를 유지합니다. 감염 때 건강피해가 큰 환자들이 밀집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의 신체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합니다.
특히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인 격리지원금등의 지원도 처음 계획대로 당분간 유지해 국민의 부담을 적어도 합니다.
국내항공사별 발권원칙을 지키는 변경
베트남 정부의 지침 변경에 따라 아시아나와 대한항공도 발권시 신종 코로나악성 식별숫자 음성증명서 제출이 불필요합니다.고 명시해둔 상황이니, 여름휴가지로 베트남을 계획중이신 분들께서는 합당한 바 있는 여행계획과 항공권 예약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 2개 항공사 입국지침 변경본과 홈페이지를 올려드리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가 진단키트 사용법*
자가 검사키트를 쓸 때는 반드시 설명서대로 따라야 합니다. 절차에 따라 검사한 뒤 결과가 한 줄로 나타나면 음성, 두 줄이면 양성이라는 의미다. 음성이어도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수칙은 꼭 지켜야 하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양성일 경우엔 사용한 자가 검사키트를 가지고 곧바로 선별진료소로 가 PCR 검사를 추가로 받는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집에서 대기합니다.
이동할 땐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쓰고 대중대중교통 이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다. 쓴 자가 검사키트는 제품에 들어 있는 폐기물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합니다. 양성이 나왔을 땐 선별진료소에 갈 때 가져가 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음성이면 직접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