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과 치료 과정 총정리(개인 경험 정리)

유방암 진단과 치료 과정 총정리(개인 체험 정리)

첫번째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조차 몰라서 막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나와 다른 형태의 유방암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까다로운 전문 용어도 잘 모른다. 그러나 혹시 나처럼 너무 놀란 마음에 어디에 무엇을 물어야 할지조차 몰라 막막한 사람들에게 병원에 가기 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든 치료설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차 병원이란 30병상 미만의 동네 의원이나 집 앞 내과등 내가 쉽게접근할 수 있는 병원을 이야기합니다.

저희가 종합검진 시 유방 X선 촬영을 통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같은 경우애 좀 더 명백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두 가지 검사를 통해서 유방암이 의심되면 조직 검사를 하게 됩니다.

5년 생존율

유방암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90%가 넘는데 상피내암의 경우는 99%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생존율을 보입니다. 다만, 4기의 유방암 환자의 경우는 5년 생존율이 30% 정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난소암의 경우도 조기에 발견될 경우 생존율이 85%이상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에 난소암의 70%는 3기 이상에서 발견됩니다. 3기의 경우 생존율은 30-40%, 4기의 경우는 10-20%로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암진단비의 담보별 분류

암의 약관상 분류는 모든 암을 유사암과 일반암으로 구분하여 담보하는 약관과 유사암, 소액암, 일반암으로 구분하여 담보하는 약관으로 구분됩니다. 특정암이나 고액암은 일반암 중에 일부를 특약으로 추가 담보하는 형태입니다. 또한 암보장개시일 이후의 최초의 암의 확정진단에 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과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하는 상품이 있으며, 보험기간 중 두 번째로 진단확정된 암의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일반암 진단비

피보험자가 암 책임개시일 이후에 최초로 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 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이외의 암으로 진단 확정시 지급하는 담보입니다. 고액암 진단비

고액암이라 함은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식도암, 췌장암, 뼈암, 뇌암, 림프암, 조혈 및 연관 악성신생물을 말합니다.

CT기처럼 생긴 기계에 누워 2~5분 정도의 시간 동안 내 몸 위를 떠서 지나가는 기계를 참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거의 모든 3주 이상이며, 월~금까지 규격의 시간에 가게 됩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추천하는 이유다. 방사선 치료 시 피부가 점점 까맣게 변해가는 걸 볼 가능한데 얼굴을 가려보려 했지만 이 방사선이라는 것이 어차피 옷 위를 뚫고 들어오는거라 모자로 슬쩍 얼굴을 가려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얼굴이 크게 타지는 않은 것 같다.

방사선 치료시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나 또한 여러 번 집에 오는 길에 거의 실려오다시피 한 날들이 여러날입니다. 방사선 부작용중에 여러가지 현상들이 있으니 미리 알고 대처하면 좋을 것 같다.

주계약

기준 : 가입대출 가능 금액 2,000만원

주의사항

1. 피보험자가 사망하였을 경우에는 이 계약은 그 때부터 효력이 없으며, 사망 당시의 계약자적립액을 계약자에게 지급합니다. 2. 보험료 납입기간 중 피보험자가 장해분류표 중 동일한 재해 혹은 재해이외의 동일한 원인으로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하여 50%이상가주인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에는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합니다. 그러나 주계약 약관의 제23조(보험계약의 갱신)에 따라 갱신이 이루어진 경우, 갱신 전 계약(최초합의를 포함합니다)에서 보험료의 납입을 면제약 장해상태의 원인과 동일한 사유로는 보험료의 납입을 면제하지 않습니다.

3. 암보장개시일은 최초계약의 경우 계약일부터 그 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 날의 다음 날로 하고 갱신계약의 경우 갱신일로 합니다.

치료 후

가슴 안을 도려내면서 신경을 다. 끊어버린다고 합니다. 팔뚝이 불에 타는 것 같다던지, 발등이 동상 걸린 것 같다던지 하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신경이 끊어져서인지, 아니면 긴 마취 때문인지 파악하지 못그러나 어디 한 곳 내 몸 중 예전과 같은 곳은 없습니다.. 8차 선항암과 10시간의 복부재건 수술을 마치고, 16상의 방사선까지 암치료 3종 세트를 모두 통과한 나는 가슴과 배에 난 칼자국과 항암시 삽입했던 케모포트 자국까지 온몸에 난 칼자국 위로 방사선 치료 후유증인 검게 그을린 피부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1년쯤 지나면 제 색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지라 하나하나 아침과 밤에 림프절 마사지를 해야 하고, 뜨겁게 탕 목욕이나 온천등, 그러므로 혈액순환이 잘되면 림프부종이라는 팔이 퉁퉁 부어오르는 질환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