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vj839 (인천▶나트랑) 탑승후기

비엣젯항공 vj839 (인천▶나트랑) 탑승후기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즐거움으로여기저기 비행기표를 알아봤다. 특히 저가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하여 가격을 비교하고는 하는데,최근에는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에서 다채로운 항공권 조합을 판매하는 것 같아서 자주 애용했다. 결국 트립닷컴에서 비엣젯항공을 예약하고,수하물은 가격상태가 좀 더 저렴한 비엣젯항공 홈페이지에서 추가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나처럼 수하물을 추가로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트립닷컴 – 비엣젯항공 수하물 추가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1월 중순에 다낭에 가기로 했다. 스카이스캐너로 시간과 비용을 고려해서 저렴한 비용기를 선택했는데,길지 않은 휴가기간을 최대한 오래 보낼 수 있는 비행시간,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 항공이 눈에 들어왔다.

분노의 비엣젯항공 결제후기, 결제오류 현황 및 해결방법 모음

먼저 좌석지정, 수하물 추가를 위해 비엣젯 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해줍니다. 나의 예약 칸에 예약코드와 이름, 성을 적습니다. 여기까진 아주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다음화면에서 수하물, 좌석 구매를 위해 맨 왼쪽 버튼 클릭합니다. 이것저것 원하는 추가서비스를 선택합니다. 총액에 항공권 가격상태가 포함되어서 나오는데요. 무시하시고 넘어가면 최종화면에서는 항공권비용이 빠진 채로 추가비용만 결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자, 이제 대망의 결제디스플레이 입니다.

[비엣젯 항공 탑승 후기]

비엣젯항공에 대해서는 이런그런 지적이 많고, 연착도 예고 없이 빈번하게 만들어지며 추가적으로 1일 이상 연착된 경우도 있었다는 매우 어려운 후기들이 적지않게 있습니다. 저도 이런 부분에 에 대하여 우려가 있었는데, 저는 20분 정도 연착되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위에서 기재한 것처럼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좌석이 뒤로 거의 젖혀지지 않아 매우 피곤함을 느낀 어려운 비행이었던 것이 총평입니다. 그렇지만 비엣젯항공은 매우 급속하게 성장하였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시스템과 전산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것은 사실인 것처럼 보이므로, 이 점은 반드시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엣젯항공 기내식 후기 및 음료수 가격]

비엣젯항공은 저가항공이라 기내식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면 기내식을 구매해야 하고, 음료수 역시 기내에서 돈을 주고 마셔야 합니다. 비엣젯항공 기내식 중 스파게티를 구매하여 먹었는데, 맛은 정말 별로였고, 입맛이 까다롭지 않으신 분들은 먹을 만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목이 말라서 물과 음료수를 1개씩 구매했는데, 베트남 돈으로 5만 동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베트남 5만 동이면 현재 환율로는 3,000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승객인포 및 부가서비스

그 다음 이제 여행하는 승객 정보를 입력해야합니다. 승객정보를 잘못입력할 경우 이름 바꾸는 것도 굉장히 번거롭고 시간과 비용이 드는걸로 알고 있어서 정말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입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결과 이름 모두 대문자로 입력을 했습니다. 이름은 띄어쓰기 없이 입력했습니다. 그 다음 소중한 것은 주소인데요. 주소를 길게 입력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길게 입력할 시 구매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서 저는 위와 같이 SEOUL로만 단순하게 입력해주었습니다.

승객정보를 입력한 다음 좌석선택, 수화물 선택, 기내식 선정 이같이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사전 좌석을 결정하는 것도 유료서비스인데요. 아무래도 비행기 티켓값이 저렴하다보니 이것저것 선발하고 추가하면 다. 유료랍니다. 저는 일반좌석을 선택했고 일반좌석은 편도 3.7달러입니다.

[비엣젯 항공 – 좌석 사이즈 비교]

두둥!! 타자마자 체감하는 비좁은 기분🥶기분탓파악 뭔지 모르겠지만 듣던대로 한눈에 보기에도 좌석은 상당히 좁았어요~ 참고해서 저는 웃돈 주고 일부러 비상구 좌석으로 티켓팅을 했는데요~ 공항에 찾아찾아와서 티켓을 받으려니 아이동반이라 비상구 좌석이 배정이 안된다는거예요😨 분명 웹에서 티켓팅할 때는 소아로 체크하고 비상구 좌석이 구입이 되길래 했는데😭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다보니 미처 이 부분을 생각못해서 돈더주고 일반석을 받게 되서 기분이 별로 안좋았지만 일반석 중에서 가장 맨 앞자리 A열 좌석을 지정해 준다고 해서 그런 식으로 추가 요금이 특별석 다음으로 고가의 바로 뒷좌석에 앉게 되었답니다😭😭😭 저희가 앉은 좌석은 일반석 중에서 가장 앞좌석인 A열 좌석으로 듣던대로 간격이 차암 좁았어요~ 제 키는 170, 신랑은 180인데 둘다.

무릎이 앞좌석에 바로 닿진 않고 오센티 가량 여유가 있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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