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보기 좋은 넷플릭스 외국

무더운 여름 보기 좋은 넷플릭스 외국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영화 14편을 장르별로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은 작품은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도 마약왕의 아들이 라이벌 조직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일 행해지고 아이를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고용되어 거대 범죄조직에 맞서 싸운다는 설정의 액션 영화입니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작한 루소 형제가 제작에 참여했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토르 캐릭터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10. 결혼 이야기 Marriage Story, 201

스칼렛 요한슨과 애덤 드라이버 주연으로 파경을 맞은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적은 편지를 읽는 내레이션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내 니콜은 상담사 앞에서 더는 편지를 읽기를 거절하고 나가 버립니다. 니콜은 남편에게만 조정되는 남편과 아내의 삶과 점점 자신의 모습을 읽어가는 상황에 힘들어 하지만 남편 찰리는 이런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지 않아 실망하게 되고 결국 이혼까지 결심하게 됩니다.

누구보다. 아내와 아이에게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빠의 역할을 했다고 믿는 찰리 또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일중독 상사를 만난 두 비서들이 자신들의 상사들을 서로 연애시키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제럴드의 게임 Geralds Game, 201

서먹했던 부부관계를 개선해보고자 외딴 별장을 찾은 부부. 뜨거운 사랑을 꿈꾸며 아내를 침대에 묶은 남편이 그만 심장마비로 침대 밑으로 쓰러져 버립니다. 아내는 침대에 양손이 수갑으로 묶인 채 꼼짝도 못 하고 주위에 도와줄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침대 밑으로 쓰러진 남편은 움직임이 없고 바닥에 피까지 흐르는 모습을 보며 절망과 공포에 휩싸인 아내는 급기야 남편의 환영까지 보게 됩니다.

그리고 숨기고 있었던 과거의 아픈 기억도 되살아나며 괴로워하게 됩니다. 서던 리치 소멸의 땅 Annihilation, 201 의문의 X구역 안에서 벌어지는 신비스러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된 인물들의 이야기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SF 스릴러 영화입니다.

0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영화 를 비롯해 , 그리고 등을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의 영화 중 가장 특색 있는 공포 영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1976년 악령에 들려 퇴마의식을 진행하던 도중 죽은 독일인 안네리제 미셸의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화만이 줄 수 있는 공포감이 가득한 여운을 남겨 줍니다. 워낙 자극적이고 실감 나는 연출을 보여준 영화이기에 현실 출연 배우 제니퍼 카펜터가 영화를 찍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말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내 앞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같이 구성되어 있는 만큼 허상 이상의 소름과 긴장감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2 컨트롤 z

컨트롤 z의 줄거리는 학교에 해커가 학교 와이파이를 해킹해서 학생들의 비밀을 폭로하면서 일들이 벌어지는데, 주인공은 소피아라는 여주 늘 남을 관찰하고 추리해서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 이야기로 스토리는 괜찮은데 카메라 화면 전환 같은 게 약간 오피스처럼 몰입도를 갉아먹습니다. 그래도 살짝 자극적이면서 내사용 목적 괜찮아서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했습니다.

1 로마 Roma, 201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어린 시절을 반영한 자전적 작품으로 감독 자기가 어릴 적 자신을 길러준 여성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의 감정을 담아낸 작품이라고 합니다. 깨끗한 이야기, 커다란 감동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감독상, 촬영상, 외국어 영화상과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 멕시코시티 내 로마 지역에 사는 중산층 가족의 이야기로 가정부인 클레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당시 멕시코의 정치적 격랑 속에서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가정 및 사회갈등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 사라진 소녀들 Lost Girls, 2020 미국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셀제로 2010년과 2011년에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 발생해 아직까지도 미제로 남아있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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